경기도, 북한이탈주민 조기정착 지원 '취업박람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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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20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2016년 북한이탈주민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13일 발표했다. 2013년부터 시작한 취업박람회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조기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올해 취업박람회에는 기업채용관, 직업체험관, 컨설팅관, 취업지원관, 홍보관 등 각종 부스가 마련된다.
기업채용관에서는 제조업, 서비스업, 유통·물류 분야의 기업 48개사가 참여해 북한이탈주민 구직자들과 1대 1 현장면접을 통한 구직 및 구인 상담을 진행한다.
직업체험관에서는 네일아트, 메이크업, 캘리그라피, 플로리스트,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들을 소개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컨설팅관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업종 등을 중심으로 창업컨설팅을 제공하고 취업지원관은 채용정보 게시대, 정보검색대 등을 마련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취업정보들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게 구성했다.
이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인성·적성 검사, 취업타로 등 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부스와 함께, 캐리커쳐, 먹거리 행사,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도 함께 열린다.
취업박람회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온라인 홈페이지(www.newlife-jobfair.com)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박정란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정착이 통일을 앞당기는 지름길”이라며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서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취업에 성공하고 희망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02-2186-9214·9017) 의정부=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올해 취업박람회에는 기업채용관, 직업체험관, 컨설팅관, 취업지원관, 홍보관 등 각종 부스가 마련된다.
기업채용관에서는 제조업, 서비스업, 유통·물류 분야의 기업 48개사가 참여해 북한이탈주민 구직자들과 1대 1 현장면접을 통한 구직 및 구인 상담을 진행한다.
직업체험관에서는 네일아트, 메이크업, 캘리그라피, 플로리스트,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들을 소개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컨설팅관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업종 등을 중심으로 창업컨설팅을 제공하고 취업지원관은 채용정보 게시대, 정보검색대 등을 마련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취업정보들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게 구성했다.
이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인성·적성 검사, 취업타로 등 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부스와 함께, 캐리커쳐, 먹거리 행사,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도 함께 열린다.
취업박람회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온라인 홈페이지(www.newlife-jobfair.com)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박정란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정착이 통일을 앞당기는 지름길”이라며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서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취업에 성공하고 희망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02-2186-9214·9017) 의정부=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