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3분기 실적 제자리…4분기 신작 기대"-이베스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베스트투라증권은 4일 NHN엔터테인먼트가 4분기 2개의 기대 신작을 출시한다며 신작의 성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6만5000원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성종화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2% 늘어난 2153억원, 영업이익은 10% 감소한 93억원 수준"이라며 "모바일게임 매출은 7월 출시한 갓오브하이스쿨의 단기 히트에도 불구하고 라인디즈니츠무츠무의 순위 하락으로 전분기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PC게임 부문은 보드게임의 규제완화 효과가 2분기 마무리되며 증가세는 크지 않을 것"이라며 "비보드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성 연구원은 "페이코의 마케팅비 증가폭이 낮아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며 "4분기 이후 오프라인 결제 중심 마케팅 강화가 예상되는데 투입 비용 대비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라인팝 초콜라, 앵그리버드 IP 게임 신작 등 2개 기대신작의 출시 직후 성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이 외에도 3개의 모바일게임 신작이 더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이 증권사 성종화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2% 늘어난 2153억원, 영업이익은 10% 감소한 93억원 수준"이라며 "모바일게임 매출은 7월 출시한 갓오브하이스쿨의 단기 히트에도 불구하고 라인디즈니츠무츠무의 순위 하락으로 전분기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PC게임 부문은 보드게임의 규제완화 효과가 2분기 마무리되며 증가세는 크지 않을 것"이라며 "비보드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성 연구원은 "페이코의 마케팅비 증가폭이 낮아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며 "4분기 이후 오프라인 결제 중심 마케팅 강화가 예상되는데 투입 비용 대비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라인팝 초콜라, 앵그리버드 IP 게임 신작 등 2개 기대신작의 출시 직후 성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이 외에도 3개의 모바일게임 신작이 더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