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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이치뱅크 우려보다 실적에 주목…화장품·기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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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래에셋대우는 4일 국내 증시에서 도이치뱅크 우려보다 앞으로 발표될 기업실적에 주목하라고 권고했다. 실적 전망치 증가율이 높은 화장품 기계 운송 등의 업종에 관심을 가지라는 분석이다.

    앞서 도이치뱅크는 미국 법무부로부터 모기지담보증권(MBS)을 불완전 판매한 혐의로 벌금 140억달러(약 15조5000억원)를 부과 받았다. 이는 도이치뱅크가 적립해놓은 소송 관련 충당금(62억달러)를 크게 웃돈 금액으로 시장 일각에서는 유동성 위기를 우려하고 있다.

    고승희 연구원은 "도이치뱅크 우려감이 확대됐으나 주요 위험 지표는 안정적"이라며 "신흥국시장 신용 위험 평가 스프레드(JPM EMBI SPREAD)도 지난해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신흥국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 유입도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벌금 규모가 축소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최근 도이치뱅크는 미국 법무부와 벌금과 관련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도이치뱅크 우려의 영향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3분기 기업실적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판단이다.

    그는 "지난 8월 이후 코스피가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지 못하는 것은 기업실적 전망치가 같은달을 기점으로 개선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전년 대비 실적 증가율이 10% 이상 되는 화장품 기계 운송 은행 조선 등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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