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엠에스가 공장을 신설키로 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30일 오전 9시15분 현재 녹십자엠에스는 전날보다 3000원(22.06%) 오른 1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녹십자엠에스는 320억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 금액은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97.09%며, 투자기간은 2018년 12월31일까지다. 공장의 소재지는 충북 음성군이며 건축규모는 4100평이다.

회사 측은 "내수 증대와 수출을 위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