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태국 독자들은 다음웹툰에서 서비스 중인 웹툰 '그놈은 여고생' '살아말아' '아메리칸유령잭'을 만날 수 있게 됐다. 다음웹툰 지적재산권(IP)이 태국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음웹툰 작품은 현재 중국, 일본, 북미 시장에 약 60여편이 서비스되고 있다. 다음웹툰 컴퍼니는 향후 추가 작품 연재와 단행본 출간, 상품 기획 등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정서 다음웹툰 컴퍼니 대표는 "현지 시장을 잘 알고 있는 파트너를 통해 다음웹툰 작품을 태국 독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태국을 기점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웹툰 유통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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