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도내 한 중학교에서 대낮에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조사에 들어갔다.26일 오전 10시 50분께 원주시의 한 중학교 화장실에서 A(15) 군이 같은 반 동급생인 B(15) 군을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머리, 가슴 등을 찔린 B 군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A 군은 평소 B 군에게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도 B 군은 1, 2교시가 끝나자 A 군을 화장실로 불러내 괴롭혔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 군을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학교 측은 "현재 사건에 대해 알아보고 있어서 자세히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강원도교육청은 담당 장학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책반을 급파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MIA 투수 호세 페르난데스, 보트사고로 사망…날벼락같은 죽음 `충격`ㆍ최정문, IQ158→서울대 `스펙 끝판왕`… 송유근과 친분이? `훈훈한 투샷`ㆍ[전문] 정준영 기자회견, "동영상 장난삼아 찍은 것..전 여친도 인지"ㆍ호세 페르난데스 보트 사고로 사망… "모두가 사랑한 선수" 추모 행렬ㆍ‘보트 사고로 사망’ 호세 페르난데스, “태어날 아이는 어쩌나” 팬들 ‘비통’ⓒ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