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음악을 듣는 동안 주변 소음을 차단해주는 블루투스 헤드폰 신제품 `MDR-1000X`을 국내에 출시합니다.이번 신제품은 사용자의 머리 모양이나 안경 착용 여부 등을 파악해 최적화된 소음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고 소니코리아는 설명했습니다.이와 함께 헤드폰 오른쪽 헤드에 손을 대면 음악 볼륨을 줄여주고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퀵 어테션` 기능도 탑재됐습니다.이전 블루투스 코덱보다 3배 넓은 전송폭을 사용해 무선 환경에서도 유선과 비슷한 수준의 고음질 구현이 가능하며, 한 번 충전하면 연속 20시간까지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블랙과 크림 등 두 가지 색상으로 내일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가격은 54만9천 원입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일본, 태풍 `말라카스` 이어 `규모 6.3` 지진… `엎친 데 덮친` 재난에 불안ㆍ정형돈 형돈이와 대준이 컴백, “이상하게 꼬였네”...반응 ‘극과 극’ㆍ일본 지진 이어 경주서 규모 3.5 여진, 양산단층 정말 괜찮나?ㆍ동원그룹, 동부익스프레스 인수…인수가 4,700억원 규모ㆍ신동빈 롯데 회장, 검찰 조사 후 새벽 귀가…비자금조성 혐의 부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