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앤에이가 68억원 규모 게임 퍼블리싱(배급) 계약 해지 소식에 하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3분 현재 바른손이앤에이는 전날보다 125원(4.38%) 내린 2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중국 션젠 쉰레이 테크놀로지(Shenzhen Xunlei Networking Technologies)와 맺은 68억8400만원 규모의 게임 배급 계약을 해지한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 금액은 최근 매출의 105.93%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계약 상대방의 내부 사정으로 인한 계약 해지 요청"이라고 설명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