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실적 부진 전망에 급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16분 현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날보다 2950원(6.02%) 떨어진 4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대해 서울 면세점 영업손실로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규리 연구원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내년까지 면세점의 영업손실에 시달릴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3.6% 감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