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과 정인욱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OSEN은 "개그우먼 허민과 야구선수 정인욱이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허민과 정인욱은 3개월째 교제 중이다. 삼성 라이온즈 투수 정인욱은 1990년생으로 1986년생 허민이 4살 연상이다.
OSEN은 "허민과 정인욱의 지인들도 이제서야 두 사람의 열애를 알기 시작한 상황"이라며 관계자의 말을 빌려 "허민과 정인욱의 분야는 다르지만 코드가 잘 맞아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허민은 MBC '스포츠매거진' 출연 당시 야구선수들과의 인터뷰에서 남다른 운동신경과 배경지식을 뽐낸 바 있다.
KBS 23기 공채 개그맨 출신인 허민은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 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8월 막을 올린 뮤지컬 '드립걸즈 시즌5'에 출연 중이다.
정인욱은 삼성이 육성하는 젊은 우완투수다. 2010시즌 데뷔한 정인욱은 2011, 2012시즌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전망을 밝혔지만 지난 시즌과 올 시즌 각각 8점대와 6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부진 중이다.
정인욱은 올 시즌 24경기에 등판해 96⅔이닝을 던지는 동안 3승 6패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6.98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