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9.13 08:22
수정2016.09.13 08:26
`비정상회담` 안나경 아나운서가 선배 손석희 앵커에 대해 `츤데레`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1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안나경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안나경 아나운서는 `뉴스룸`을 함께 진행중인 손석희 앵커에 대해 언급했다.안나경은 2000:1의 경쟁률을 뚫고 손석희 앵커가 직접 뽑은 앵커로 소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대해 안나경은 "손석희 선배가 저를 뽑은 이유를 아직도 모른다"고 말했다.이어 안나경은 "손 선배는 츤데레 스타일이다"고 평소 손석희 앵커의 성격을 설명했다.안나경은 "(손석희는)무심한 듯 챙겨주는 스타일이다. 내가 물어보면 한 마디씩 하는 스타일"이라며 "`뉴스룸`을 함께 한다고 했을 때도 무섭게 다그칠까 걱정했는데 그런건 전혀 없다"고 말했다.또 안나경은 "(손석희는) 평소에는 또래 남자와 이야기하는 것처럼 젊은 감각을 갖고 있다"면서도 "그런데 글을 볼 때, 안경을 내릴 때 그분의 나이를 실감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경주지진 ‘규모 5.’8 최강 지진…여진 공포 “역대급” 서울지진은?ㆍ박찬호 아내 박리혜, 상속 재산만 1조…"사위가 돈은 많이 못 벌어도 사람은 좋아"ㆍ힐러리 건강이상설, 미소 짓는(?) 트럼프 “뭔가 있다”...역전할까?ㆍ`지진 영향` 구미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 생산라인 일시 중단ㆍ유재석 엑소 “어머? 이거 뭐니?”…역대급 조합에 놀라 기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