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

입력2016.09.12 16:56 수정2016.09.12 16:57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단장 남병웅) 회원 30여명은 추석을 앞둔 12일
대구 동구 효목동 진명재가노인복지센터와 진명실버타운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과 독거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공연과 함께 봉사 활동을 펼쳤다.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7월 출범한 시민참여형 봉사단체로, 발대식후 달성공원 무료급식봉사를 시작으로 지난달에는 100여명의 단원이 자원봉사 기초마인드 함양을 위하여
대구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16자원봉사아카데미를 단체로 수료하는등 자원봉사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날 위문행사는 예술재능이 있는 단원들로 공연팀을 꾸려서 레크리에이션, 노래, 악기연주, 국악, 민요춤 등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지는 한편, 위문품을 전해드리고, 말벗해드리기와 방청소 등의 노력봉사 활동을 펼쳤다.

남병웅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장은 “명절을 앞둔 위문공연외에도 늘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소통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금복주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사랑봉사단’도 매주 토요일과 상시로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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