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전문가들은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결과를 담은 '항저우 컨센서스'에 중국 철강 감산 조항이 담긴 만큼 국내 철강주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봤다.
반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회의에서 사드(THAAD·고(高)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반대 입장을 보임에 따라 화장품주는 투자 심리가 위축될 것이란 분석이다.
한경스탁론(☎1644-0940) 관계자는 “수혜주로 예상되는 철강주 매입에 필요한 추가자금이 필요한 경우, 또한 고금리 증권사 미수/신용 사용 중 화장품주와 같이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을 보유한 투자자의 경우 저금리로 대환할 수 있는 자금마련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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