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9.01 09:37
수정2016.09.01 09:37
스타벅스가 국내 차(茶)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티 전문브랜드인 `스타벅스 티바나` 브랜드를 오는 6일 국내 전국 930여개 매장에서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이와 함께 9일 문을 여는 종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 티바나를 컨셉으로 한 특화 매장도 선보인다.티바나는 1997년 미국 애틀랜타에서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 2013년 스타벅스에 인수됐다. 현재 북미 지역(미국, 캐나다, 멕시코)을 중심으로 300여 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스타벅스는 한국을 포함해서 일본, 중국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6개국에 순차적으로 티바나 브랜드를 론칭한다.티바나 론칭에 맞춰 스타벅스는 그린티 파우더와 에스프레소 샷을 조합한 `샷 그린 티 라떼`와 자몽과 꿀을 블랙티에 활용한 `자몽 허니 블랙 티` 등 티바나 수제 음료 2종을 선보인다.또 화이트티, 블랙티, 허브티, 그린티 등 4가지 타입의 티 고유의 향과 맛을 활용한 `유스베리`, `제주녹차`, `히비스커스 블렌드` 등 제품 8종을 음료와 패키지 형태로도 소개할 예정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47만 명 대피령 “공포스럽고 두려워”....아무 것도 필요없어ㆍ삼성전자, 이통3사에 `갤노트7` 공급 중단ㆍ사이다 강수정 “이런 하트 보셨나요?” 비키니 발언 ‘깜놀’ㆍ조윤선 인사청문회, 고성·막말 ‘아수라장’…손혜원 “닥치세요” 발언 사과ㆍ`라디오스타` 그레이 "대학시절 전 과목 F학점 받은 적 있어"..이유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