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문 사이트에 따르면 올해는 이른 추석 연휴와 맞물려 여행객들이 몰리는 극 성수기를 피해 쾌적한 휴가를 계획하는 늦깎이 휴가족들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9월까지 평년보다 높은 온도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가을철 물놀이를 떠나려는 사람들도 늘어났다.남들보다 늦게 떠나는 여행이지만 보다 쾌적하고 부족함 없는 휴가를 만들고 싶다면 짐을 꾸리는 데에도 고민이 되기 마련. 특히 평소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는 여성들의 경우 휴가지에 챙겨 갈 파우치 속 제품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강한 자외선이나 각종 외부 자극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은 바캉스 장소에서는 피부가 평소보다 예민해지기 쉽기 때문에 스킨케어 제품에 꼼꼼히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반면, 메이크업 제품은 포인트를 살릴 수 있는 멀티 아이템으로 최대한 가볍고 간편하게 챙겨보자.▲ 클렌징 기기로 모공 속까지 꼼꼼하게야외 활동이 많은 여행지에서는 자외선차단제, 땀과 함께 각종 노폐물이 피부에 쌓이기 쉬워 뾰루지나 여드름 등 트러블이 일어날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진다. 피부 트러블을 피하고 싶다면 취침 전 모공 속까지 꼼꼼하게 닦아내는 클렌징이 필수다.클라리소닉의 `미아2`는 손보다 6배 뛰어난 클렌징 효과로 피부 결, 톤, 모공, 블랙헤드, 유수분 밸런스 등의 피부 개선 효과를 선사하는 클렌징 기기이다. 최근 뷰티 전문 모바일 프로그램 우먼스톡에서 기은세가 본인의 바캉스 파우치 아이템으로도 공개해 화제가 된 제품. 일반 피부를 위한 데일리 클렌징과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젠틀 마일드 클렌징의 2가지 스피드 옵션이 있어 피부 타입과 컨디션에 따라 스피드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고, 60초 물살 모공샤워 젠틀 클렌징으로 부드러운 딥 클렌징이 가능해 피부 본연의 탄력을 지켜준다고 한다.▲ 자외선에 예민해진 피부 진정시키기낮 동안 뜨거운 자외선 아래 노출되어 붉고 예민해진 피부는 그날 바로 달래주는 것이 좋다. 피부 건조함을 잡아주는 미스트를 수시로 뿌려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주고, 자기 전에는 보습 효과가 뛰어난 마스크팩을 활용해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도록 하자.비쉬의 `pH 밸런스 온천수 미스트`는 미세한 분사력으로 피부 속까지 수분을 채워 건조함을 잡아주고 50ml 사이즈는 운동 중에도 휴대하기 간편하다. 피부 밸런스를 유지해주는 프랑스 비쉬 지역의 온천수 및 11가지 필수 미네랄 성분을 함유해 산성화된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메디힐의 `티트리 케어솔루션 에센셜 마스크` 번들거리는 피부과 넓어진 모공, 민감해진 피부에 도움을 주는 마스크 팩. 티트리잎을 증류해 얻어지는 허브 오일 성분은 외부 환경에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수분과 영양공급을 도와줘 촉촉하게 가꿔준다.▲ 메이크업은 기본만 간편하게!바닷가로 떠났다면, 땀과 피지 그리고 바닷물 등 외부 환경에 의해 메이크업이 지워지기 쉽다. 공들여 메이크업을 하기보단 베이스와 립 포인트 정도로 깔끔하게 마무리하자.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 줄 쿠션과 립 앤 치크 멀티 제품만으로도 깔끔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랑콤 `블랑 엑스퍼트 쿠션 컴팩트`는 맑고 화사한 피부를 표현해주는 쿠션 제품이다. 수분감이 풍부해 끈적임 없이 생기 있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돼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다.강렬한 컬러감과 발색력이 특징인 매트 립 라커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 마에스트로`는 장시간 촉촉한 수분감을 유지시켜주며 발림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투명한 베이스 메이크업과 함께 립 포인트를 주면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다.트렌드이슈팀 이송이기자 songyi@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문] 안철수 내년 대선 출마선언, "국민 우습게 보는 나라..이대로 안된다"ㆍ우사인볼트, 여성 10명과 광란의 파티? 케이시배넷과 결혼 깨지나ㆍLG화학 "4년 안에 고부가제품 매출 2배로"...7조원 목표ㆍKIA, 천적 두산 잡고 3연승.. 임창용, 오재원 견제구 `옥에 티`ㆍ한전, 미국 태양광발전소 인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