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정채연 "아이오아이-다이아 스케줄 많지만…꼭 하고 싶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그룹 아이오아이와 다이아로 활동 중인 정채연이 연기 데뷔를 한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혼술남녀'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정채연은 올해 Mnet '프로듀스 101'로 각광을 받으면서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 원 소속그룹 다이아와 겸해 활동 중이다. 그는 "첫 연기 도전인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정채연은 "스케줄이 많아 회사에서도 할수 있겠냐고 걱정하셨다. 제가 먼저 하고싶다고 이야기 해서 출연하게 됐다. 그래서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채연은 '혼술남녀'에서 명문대 문과 졸업생이나 높은 취업의 벽에 절망한 후 공무원에 도전하게 된 9급 공무원 시험 준비생 채연 역을 맡았다.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드라마다. 하석진, 박하선, 황우슬혜, 민진웅, 김동영, 키, 김원해 등 출연, 9월 5일 첫 방송.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