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요뜨 치즈푸딩은 베이커리롤치즈, 스위트크림치즈, 까망베르치즈 3가지 종류의 치즈가 요거트 속에 작은 롤치즈 형태로 들어가있다. 비요뜨 레몬커스터드 푸딩은 레몬과즙을 가미한 크림치즈를 넣었다. 레몬의 새콤한 맛이 고소한 발효유와 조화를 이뤄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고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설명했다. 비요뜨 밀크푸딩은 신선한 원유가 64.5% 함유돼있다.
비요뜨 푸딩 3종은 모두 서울우유 1급A원유로 만든 플레인 요거트를 사용했다. 칼로리도 90kcal이하로 줄였다. 가격은 1200원이다.
이상진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팀장 “꺾어 먹는 요거트로 사랑 받아온 ‘비요뜨’를 대표 디저트 브랜드로 육성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젊은 층의 취향을 사로잡을 다양한 발효유 신제품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