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그룹 사내유보금 550억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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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 10대 대기업 그룹 계열 상장사의 사내 유보금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었습니다.재벌닷컴에 따르면 2016회계연도 개별 반기 보고서상 10대 그룹 상장사의 사내 유보금은 6월 말 기준 550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1년 전보다 3조 6천억 원 늘어난 것으로, 유보금 규모가 550조원대에 이른 것은 사상 처음입니다.그룹별로 보면 삼성그룹 상장사의 사내 유보금은 210조3천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천억원, 2%가량 감소했고 한진그룹도 구조조정 여파로 22% 줄었습니다.현대차와 SK, LG 그룹의 사내유보금은 각각 4.4%, 0.6%, 1.5% 늘어났습니다.사내유보금의 상당 부분은 이미 투자 자산으로 전환되는 등 경영활동에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여동생 살해한 친오빠. 주민 발언 주목 "매일 교회만 다녀, 일반 교회 아닌 듯" 의미심장ㆍ여동생 살해한 친오빠, “애완견 악귀 옮았다”…엄마가 범행 주도 `충격`ㆍ올림픽 태권도 핵심종목…`단체전` UFC보다 재밌다?ㆍ리디아고, 한국 응원 `훈훈`…"한국 선수 언니들 선수들 다 파이팅!"ㆍ불어나는 가계대출…당국 "주택대출 속도조절 해달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