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사진=젤리피쉬)


빅스가 여섯 번째 싱글 앨범 ‘하데스(Hades)’로 주간 차트를 장악했다.

19일 소속사 젤리피쉬에 따르면 그룹 빅스는 연간 프로젝트인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의 두 번째 작품이자 여섯 번째 싱글 앨범인 ‘하데스’로 가온차트 앨범 및 웨이보 순위에서 동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공개된 가온차트에 따르면 빅스의 새 앨범 ‘하데스’는 33주차(2016년 8월7일~13일 집계 기준)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K-POP 한류 스타들의 인기 척도인 가온 웨이보 부문(2016년 8월8일~14일 집계 기준)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빅스는 지난 12일 앨범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판타지(Fantasy)’로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도 8월 둘째 주(8월8일~14일) 주간차트에서도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처럼 빅스는 각종 주간 차트를 장악하며 올여름 가요계 대세돌로 등극했다.

빅스는 이번 앨범 ‘하데스’를 통해 암흑세계의 신을 모티브 삼아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사랑의 묘약’을 구하러 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빅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진화한 다크 섹시미를 선보여 콘셉돌 대표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새 앨범 ‘하데스’로 인기몰이 중인 빅스는 타이틀곡 ‘판타지’로 각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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