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보화학은 고양덕은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토지수용을 위해 1270억2900만원 규모의 토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양도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액의 118.11%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토지수용에 따른 공장 및 본사를 안산공장으로 이전 함에 따라 생산 및 영업에는 한시적으로 영향을 줄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큰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