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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문화의전당, 오는 14일 'DMZ평화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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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와 경기도문화의전당은 K-POP, 클래식, 국악,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예술장르가 펼쳐질 ‘2016 DMZ평화콘서트’를 오는 14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막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DMZ평화콘서트는 문화예술 향유권을 제공하고 국·내외 아티스트 및 예술단체들이 참여해 평화와 화합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축제는 DMZ라는 상징적 장소에서 펼쳐지는 만큼 ‘불어라 평화의 바람이여!’라는 부제로 진행한다. 경기도와 경기도문화의전당은 또 한반도·아시아·세계의 평화를 염원하는 메시지와 스토리를 내포한 국내 대표 콘서트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으로 삼을 예정이다.

    그동안 K-POP과 클래식으로 구분돼 열리던 축제를 재구성해 융합, 다양한 관객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션과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고품격 콘서트로 전환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와 함께 스포츠를 통한 친선과 세계 평화 증진이라는 올림픽정신이 구현되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8/6~21)에 출전한 남북한 대표선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더 담았다.

    행사는 김정근 아나운서와 하니(EXID)가 공동 사회를 맡는다. 출연하는 대중가수 부문은 SISTAR, 인순이, 백지영, B1A4, B.A.P, BTOB, EXID, 여자친구, 김태우, 장미여관 등이다. 클래식과 뮤지컬 부문은 김동규(성악가), 임형주(팝페라), 김소현(오페라), 송소희, 오연준, 오만석, 민영기(뮤지컬) 등이 출연하고, 경기도립국악단과 경기도립무용단이 우리 전통음악과 무용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 시킨다.

    경기도문화의전당 관계자는 본 공연에 앞서 축제의 의미와 대중성을 겸비한 부대행사로 마당극 '순풍에 돛달고'를 선보여 분위기를 돋우고 평화누리공원 언덕에 평화 관련 각종 조형물도 설치할 예정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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