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8.03 18:42
수정2016.08.03 18:42
미트하임이 3년에 걸쳐 공기구멍단열재 ‘에어폴’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기존의 판상단열재와는 달리 다양한 형상의 단열재를 제조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특허기술인 단열재 형상 가공기술을 활용해 만들어 지붕, 바닥, 벽체 어디든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제품에는 무수한 구멍이 뚫려 있어 얼핏 보기엔 단열재라는 느낌이 들지 않지만 여기에 비밀이 있다고 강조했다.윤덕임 대표는 “구멍이 뚫려 있는데 어떻게 단열성능이 더 좋을 수 있냐고 전문가들이 다 불가능한 일이라고 했다”며 “최종 마감을 하게 되면 구멍은 막히기 때문에 황소바람은 없다."또,"이 구멍으로 투습이 되고 공기의 열전도율이 좋아져 단열성능은 더 뛰어나고 결로까지 방지해 줘 ‘이중 기능’이 생겨나는 셈”이라고 말했다.한편 미트하임은 공기구멍을 이용해 획기적으로 층간소음을 줄이는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테크앤라이프팀기자 technlif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강수정 ‘지금 대박 난리’...5년 만에 방송 복귀 “입담으로 역대급”ㆍ부산 감만동 교통사고, 통제불능 `차량 급발진` 추정… 돌발 상황 대처법은?ㆍ부산 해운대 교통사고 가해자, 뇌전증 숨기고 면허갱신…체포영장ㆍ박유천 동생 박유환 피소…“일방적 사실혼 파기” 여자친구 고소ㆍ`닥터스` 유다인, 여자가 봐도 매력적인 언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