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조달환, “새로운 연기 도전...재밌게 봐줘서 감사해”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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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이 ‘마녀보감’을 끝내고 종방 인사를 전했다.
19일 JTBC 판타지 사극 ‘마녀보감’에서 명품 악역으로 연기 변신을 꾀하며 인기를 끌었던 배우 조달환이 의미가 가득한 소감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허준(윤시윤 분)의 이복 형 허옥으로 분한 조달환은 매회 방송마다 치졸하고 오금이 저리는 명품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실제 허옥이 된 것 같은 메소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달환은 이번 작품을 통해 악역마저 완벽하게 소화하며 흠 잡을 곳 없는 연기력을 선보여 ‘조달환의 재발견’ 이라는 호평을 얻기도 했다.
이에 조달환은 “이번 작품의 타이틀을 켈리그라피로 직접 쓰기도 해 더욱 의미가 깊다. 저에게 있어서도 새로운 도전이었는데 재밌게 봐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종방 소감을 전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자신의 존재감을 작품 속에서 잘 표현해 내고 있는 조달환은 또 어떤 캐릭터변신을 하며 시청자들과 관객들을 찾아 갈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마녀보감’은 지난 16일 20부를 끝으로 종영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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