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조물을 빠르고 균일하게 도장하는 신공법이 개발됐습니다.국토교통부는 강구조물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고주파 전류로 금속도장재를 녹여 강구조물 표면에 도포하는 새로운 도장 공법(금속용사공법:HMS)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이 공법은 고주파 아크열로 금속성분의 도장재를 녹여 분사하고, 분사 방식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 저주파 아크열 및 고정형 용사방식을 사용하는 기존 공법보다 도장재를 넓고 균일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국토부는 이번 신기술 개발을 통해 기존 금속도장공법보다 시공효율이 대폭 향상됨에 따라 관련 분야 시장을 선도할 뿐 아니라, 강구조물의 장수명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한편, 건설신기술 지정 제도는 건설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민간의 기술개발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기술을 개량하거나 새롭게 개발된 기술을 국토부 장관이 신기술로 지정, 건설공사에 활용토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1989년부터 현재까지 792개의 신기술이 지정됐습니다.신기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aia.re.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복면가왕 흑기사` 로이킴 유력, 진부한 정체 공개? "너무 뻔한 거 아냐?"ㆍ영동고속도로 사고, 피서 떠났던 20대女 4명 사망…원인은 졸음운전?ㆍ`복면가왕` 먼로 에스더, 고백 눈길 "임재범 `너를 위해` 내가 먼저 불렀어"ㆍ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 블랙박스 공개, "차선 변경해 살았다" 소름ㆍ화성 초등생 학부모, 교사 머리채잡고 뺨까지 "대답이 퉁명스러워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