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18일 인천~이스탄불 노선 결항…"현지 보안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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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지난 주말 쿠데타가 발생한 터키 이스탄불로 18일 오후 2시15분 출발할 예정이던 항공편과 밤 9시20분 이스탄불에서 출발할 예정이던 항공편을 결항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인천~이스탄불 노선을 주 5회 운항 중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안전 운항을 위해 터키 현지의 보안과 안전 관련 추가 정보 확인이 필요해 결항 조치하기로 했다"며 "이후 항공편 운항도 상황을 종합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터키에서는 지난 15일 군부 쿠데타가 발생했으나 6시간 만에 진압됐다. 아타튀르크 공항 폐쇄에 따라 인천∼이스탄불 노선 운항이 일시 중단돼 한국인 110명이 발이 묶였다. 이들은 17일 공항 운영이 정상화돼 항공편이 운항을 재개하면서 이날 오전 7시 귀국했다.
이소민 인턴기자 (숙명여대 법학과 4년)
대한항공은 인천~이스탄불 노선을 주 5회 운항 중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안전 운항을 위해 터키 현지의 보안과 안전 관련 추가 정보 확인이 필요해 결항 조치하기로 했다"며 "이후 항공편 운항도 상황을 종합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터키에서는 지난 15일 군부 쿠데타가 발생했으나 6시간 만에 진압됐다. 아타튀르크 공항 폐쇄에 따라 인천∼이스탄불 노선 운항이 일시 중단돼 한국인 110명이 발이 묶였다. 이들은 17일 공항 운영이 정상화돼 항공편이 운항을 재개하면서 이날 오전 7시 귀국했다.
이소민 인턴기자 (숙명여대 법학과 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