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슈퍼나 편의점에서 주로 구매하던 소포장, 소용량의 신선식품도 온라인쇼핑으로 주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옥션이 최근 3년간 쌀, 과일, 농수축산물 등 신선식품의 매출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해가 3년 전인 2013년 보다 1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반면 같은 기간 제품 하나를 구매하는데 쓰는 비용인 개당 주문 단가는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온라인을 통한 신선식품 주문이 꾸준히 증가하지만, 가격대가 저렴한 소용량과 소포장 제품의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실제 제품별로도 소용량 제품의 매출이 크게 늘었습니다.쌀(백미)의 경우 10kg 이하 소포장 제품이 올해 상반기 기준 지난해보다 40% 증가했습니다.반면 10kg 이상 제품은 19%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김치 역시 소포장 제품이 43% 증가한 반면, 용량이 큰 제품은 19%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이 밖에 소포장 제품이 대부분인 샐러드채소와 방울토마토도 같은 기간 각각 172%, 31%씩 증가했으며 육류인 닭고기도 부위별 닭고기가 2배(104%) 이상 증가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쿠시 “기막힌 8등신 자태”...비비안 열애 소식에 반응 엄청나!ㆍ강민혁 정혜성 “그럴 줄 알았어”...열애설 부럽다 난리야!ㆍ`백종원 협박설` 여배우 "배탈나 거액 요구? 순수하게 병원비만"ㆍ`동상이몽` 셀카중독 맘, 48세 맞아? 서울대 출신 몸매+미모 `화들짝`ㆍ동두천 A초교, 체육교사와 女학생 ‘음란물 합성사진’ 유포 충격ⓒ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