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올해 하반기 우리나라 산업기상도는 전체적으로 `흐림`으로 예보됐습니다.대한상공회의소가 조사한 `하반기 산업기상도`를 보면 10여개 업종 중 맑은 곳은 한 곳도 없었습니다.건설은 저금리와 공공건설 수주효과, 정유 유화는 아시아 수출의 상승탄력을 기대하고 있어 `구름조금`으로 예보됐습니다.IT 가전은 유럽연합의 정세불안, 철강은 미국-중국간 통상전쟁 여파, 기계와 섬유는 중국의 수요둔화, 자동차는 중남미와 중동 수요부진 등으로 `흐림`이 전망됐습니다.특히 조선 업종에는 `국지성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습니다.대한상의는 하반기는 브렉시트와 신중상주의 등 불확실성이 큰 시기가 될 것으로 보여, 구조 개혁이나 규제 개선을 통해 역량을 키우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美경찰 저격했던 ‘과격단체’ 소속 저격범, 혹시 IS 소속?ㆍ알카에다 사실상 미국 저격 준비...“공포 떠는 미국인들”ㆍ[포르투갈 프랑스] 펠레의 저주? 호날두 부상에도 우승 `350억 돈방석`ㆍ"전국 찜통더위" 서울 열대야 `밤에도 25도`…태풍 네파탁은?ㆍ정혜성 누구? 강민혁과 열애설 SNS 증거보니 "딱 걸렸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