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관련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인 엘컴텍이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 브렉시트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면서 금값이 오르자 덩달아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온스당 금 가격은 전일대비 0.96% 오른 1351달러로 마감했으며 한때 2년 중 최고치에 근접했다. 금값이 조만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엘컴텍은 전자 축전기 제조업체로 지난해부터 한국광물자원공사 해외광물자원개발 지원사업을 진행하면서 몽골에서 금과 구리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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