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사진=방송캡처)


‘옥중화’ 최태준이 전광렬 이야기에 화냈다.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는 성지헌(최태준 분)이 박태수(전광렬 분) 이야기에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녀는 성지헌에게 “그분은 역모죄로 전옥서에 들어와 20년이 넘게 계셨다”고 말했고, 성지헌은 “죄인이 전옥서에 수감되는 건 기껏해야 1년이 넘지 않는다고 들었다”며 “역모라면 유배를 가거나 했을텐데 어찌 20년이 넘는 세월을 갇혀있었던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옥녀는 “박태수 어른이 그 긴 시간을 갇혀있었던 것은 대비마마의 명령”이라며 “그 박태수 어른이 그 분이 종사관 어른의 조부가 되십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성지헌은 “네 년이 지금 나를 역모에 가담한 집안과 엮어가는 것이냐”며 “닥쳐. 닥치지 못하겠느냐”고 소리쳤다.

한편 이날 ‘옥중화’에서 공재명(이희도 분)은 태원(고수 분)에게 제안을 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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