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日 롯데홀딩스 주총서 압승…이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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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여 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늘(25일)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또 다시 승리를 거뒀습니다.롯데그룹은 일본 도쿄 롯데 본사에서 열린 주총에서 신 전 부회장이 재상정한 신 회장, 쓰쿠다 다카유키 롯데홀딩스 사장 해임안이 과반의 동의를 얻지 못 해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롯데그룹 측은 "신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에 대한 주주들의 신임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었다"며 "당면한 어려움 속에서도 현 경영진이 이뤄낸 경영성과를 주주들이 인정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일본롯데홀딩스 주총을 마친 신 회장은 일본 롯데 계열사들의 6월 정기주총과 금융기관 접촉 등을 마무리한 후 다음 주말 귀국할 계획입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중국, 무너지고 사라지고...“초강력 토네이도 지나간 뒤” 경악ㆍ영국 국민투표 결과 "EU 탈퇴"…亞금융시장 `대혼란`ㆍ김주현 ‘세련되고 예뻐’...엽기적인 그녀 “미모 끝판왕”ㆍ어버이연합 추선희, 두 달 뒤 깜짝 등장..검찰 출석 자신감은?ㆍ강남 아파트사건 현장검증 “살고 싶지 않다” 진심 어린 사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