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 우려에도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35분 지난 금요일보다 20.56포인트, 1.05% 오른 1973.96에 거래되고 있습니다.외국인이 12억원, 개인은 394억원 순매도 하고 있지만, 증권업계를 중심으로 기관에서 37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프로그램 매매 역시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비차익 거래에서 순매수를 보여 전체적으로 345억원 매수 우위입니다.대부분의 업종에 상승세입니다.건설업종은 2.37%, 전기가스 2.2%, 증권 2.11%, 기계, 철강업종은 1.97%, 기계업종은 1.62%, 전기전자는 0.51% 상승세입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올랐습니다.삼성전자는 0.14% 올라 142만 8천원에 거래되고 있고, 한국전력은 2.39%, 현대차 1.86%, 현대모비스 3.29% 강세이고, 아모레퍼시픽은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코스닥은 사흘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코스닥 지수는 지난 금요일보다 5.58포인트, 0.82% 오른 684.44에 거래되고 있습니다.업종별로 건설주 2.02%, 운송, 인터넷, 출판, 소프트웨어, 의료, 정밀기기업종이 1%대 강세입니다.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도 대체로 상승 출발했습니다.셀트리온은 1.72%, 카카오 1.64%, 동서와 CJ E&M도 1%대 상승폭을 그렸고, 메디톡스는 2.29% 올랐습니다.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8.10원 내린 1,164.6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검찰, `대우조선해양 분식` 수조원 추가 적발ㆍ1박2일 조은정 누구? 롤 게임 여신+이대 무용과 `미모 화들짝`ㆍ안시현 12년 만에 우승 "은퇴 고민…딸 얼굴 보고 힘 얻어"ㆍ박신혜, 이성경에 애정 듬뿍…"넘치는 너의 애교"ㆍ전효성, 뇌쇄적 비키니 화보 시선 집중ⓒ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