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 닷새째 하락…배럴당 44달러선으로 미끄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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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는 16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1.16달러 내린 배럴당 44.93달러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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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9일 48.98달러까지 올라간 이후 5거래일 연속으로 가격이 내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도 전날보다 1.80달러 내린 배럴당 46.21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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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산업경제팀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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