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배우하게 박잎선 / 사진 = 변성현 기자
함부로 배우하게 박잎선 / 사진 = 변성현 기자
배우 박잎선이 전 남편 송종국과 이혼 후 10년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박잎선은 연기자로서의 재기를 꿈꾸며 K STAR 예능프로그램 '함부로 배우하게' 출연을 결심했다.

4일 박잎선의 측근이 한 매체에 밝힌 바에 따르면 박잎선은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는 프로그램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 측근은 "박잎선은 자녀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연기를 향한 진정성과 열정이 누구 못지않게 상하다는 의미"라며 "강인한 엄마인 박잎선이 자신과 자녀의 또 다른 인생을 위해 선택한 것인 만큼 '함부로 배우하게'는 박잎선만의 캐릭터를 담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각한편 분야의 사람들이 내재된 연기 욕망을 분출함과 동시에 연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그린 K STAR 예능 버라이어티 쇼프로그램 '함부로 배우하게'는 오는 1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