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바하이텍, 전기차 전원핵심부품 공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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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바하이텍은 전기차 및 전기차급속충전기기 전원핵심부품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크로바하이텍이 공급하는 전기차 부품류는 총 12종이다. 현재 국내와 미주 지역에 전기차 부품을 등을 공급하고 있는 전문업체 S사에 납품된다.
공급되는 부품은 전기차 전원공급 부품(9종)과 급속·탑재형 충전기기(3종)에 필요한 전류를 증폭시키는 역할을 한다.
전기차에서 엔진은 '모터'가 맡고, 기름은 '배터리'가 담당하게 된다. 전기차(EV)는 순수하게 배터리의 힘만으로 구동된다. 배터리의 힘만으로 구동하기 때문에 충전기로 공급받은 전류인 교류를 직류로 변환시켜 증폭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크로바하이텍 관계자는 "중국 공장에서 양산해 공급하며,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과 함께 고속성장하는 전기차 관련부품에도 투자를 더욱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테슬라는 지난달 중저가형 전기차 '모델3' 생산을 위해 1조7000억원 규모의 증자를 진행했다. 현대·기아차는 2020년까지 22개 모델로 친환경차를 확대하기로 하는 등 전기차 업계의 공격적인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크로바하이텍이 공급하는 전기차 부품류는 총 12종이다. 현재 국내와 미주 지역에 전기차 부품을 등을 공급하고 있는 전문업체 S사에 납품된다.
공급되는 부품은 전기차 전원공급 부품(9종)과 급속·탑재형 충전기기(3종)에 필요한 전류를 증폭시키는 역할을 한다.
전기차에서 엔진은 '모터'가 맡고, 기름은 '배터리'가 담당하게 된다. 전기차(EV)는 순수하게 배터리의 힘만으로 구동된다. 배터리의 힘만으로 구동하기 때문에 충전기로 공급받은 전류인 교류를 직류로 변환시켜 증폭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크로바하이텍 관계자는 "중국 공장에서 양산해 공급하며,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과 함께 고속성장하는 전기차 관련부품에도 투자를 더욱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테슬라는 지난달 중저가형 전기차 '모델3' 생산을 위해 1조7000억원 규모의 증자를 진행했다. 현대·기아차는 2020년까지 22개 모델로 친환경차를 확대하기로 하는 등 전기차 업계의 공격적인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