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서비스 시작, 매월 5천만원 무료 이용권 등 대대적 마케팅 실시-독자는 무료로 웹소설 보고, 작가는 수익 보장 눈길웹소설 사이트 `쥬크`(JOOC)가 6월 1일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최근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웹툰에 이어 웹소설이 차세대 문화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작가의 가치를 높이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웹소설 시장의 차세대 주자로 자리매김 한다는 방침이다.베타 서비스 중 `조선여류화가 홍다연` `기본기` 등 일부 작품은 매일 조회수가 급증해 일찌감치 히트를 예상하고 있다. 이번 정식 서비스에는 총 2,150여 편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쥬크는 웹소설 작가에 대한 처우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존 웹소설 플랫폼의 경우 상위 극소수 인기 작가들만 돈을 버는 양극화 현상이 뚜렷한데, 해당 사이트는 신인 작가에게도 수익을 보장하는 등 파격적인 처우를 약속하고 있다. 이에 무료 작품의 작가에게도 광고를 통해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이형도 스토리태그 대표는 "서비스의 핵심 철학은 작가와 독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건전한 웹소설 소비문화, 콘텐츠 생산 및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뿐만 아니라 오는 7월까지 월간 베스트 20위(무료 작품 20위, 쥬크박스 작품 20위)까지 매월 40작품에 대해 베스트 진입 축하금을 지급, 서비스 초기 연재한 작가들의 창작 활동도 지원한다.그랜드 서비스 시작과 더불어, 카카오페이지와 협의를 통해 신인작가 및 작품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실시, 수상작은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연재해 줄 계획이다. 공모전은 6월 15일부터 쥬크 웹사이트를 통해 연재하면 되고 8월 21일까지 진행된다.웹소설 사이트의 가장 중요한 것이 작품수인만큼 원활한 작품 공급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신인작가 육성은 물론, 유료 서비스에 맞는 양질의 작품을 제공하기 위해 `엠스토리허브`를 활용, 약 4000편에 달하는 작품을 안정적으로 수급 받을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이 대표는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쓰고,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작품의 가치를 투명하게 나누는 것을 사이트 기본 운영방침으로 정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작가들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웹소설에 대한 지적재산권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사이트 홍보를 위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매월 5000만원 상당의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회원가입 시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고 작품을 선호하는 500명에게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스페셜 인터뷰] 지하철 노숙자에서 100억 자산가로…오재원 맥시멈 인베스트 대표ㆍ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 “산소통 폭발한 듯”…사망자 4명으로 늘어ㆍ유상무 경찰 출석, 성폭행 논란 후폭풍? 100억 매출 빙수회사 임원직 사퇴ㆍ‘슈가맨’ 이지혜, “샵 해체는 서지영과 불화때문..내가 선빵 날려”ㆍ구의역 사고 유족 "경찰 수사 끝날때까지 장례NO" 책임자 규명 초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