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장품 관련株, 중국 시장과 함께 상승기대 높아…’추가매입자금 마련방안’

LIG투자증권 강수민 연구원은 "연우는 국내 펌프형 화장품 용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중국에서의 사업 확장 등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우는 현재 펌프형 화장품 용기 시장에서 점유율 36.5%을 차지하며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고객사는 전세계 약 400여개사다.

한편 코디에스는 신규사업진출과 성장동력 확보 등의 목적으로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체인 마린코스메틱 인수를 결정하여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CAP관계자는 “중국 화장품 시장과 함께 국내 화장품 관련업체의 실적 상승 기대가 높다”며 “투자가치가 높은 종목을 찾았을 때 보유 종목을 매도하지 않고 추가매입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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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자금 이상으로 주식매입을 해야 할 경우, 증권사와 은행 등 타 금융기관 간 업무제휴를 맺고 증권회사 고객이 본인 명의 증권계좌 등을 담보로 은행 등에 대출받는 증권계좌 담보대출인 CAP스탁론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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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코디에스,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 LG생활건강, 한국화장품, 한국화장품제조, 한국콜마, 한국콜마홀딩스, CJ제일제당, 코스맥스비티아이, 토니모리, 선창산업, 미원상사, SH에너지화학, 바이오스마트, 덕성, KCI, 창해에탄올, 콜마비앤에이치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한국경제신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