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현대상선, '600억원대' 2차 채무조정도 성공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현대상선이 두 번째 사채권자 집회에서 6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조정에 성공했다.

    31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전체 600억원 회사채 가운데 85.6%인 513억4000만원이 출석했고, 표결 결과 100% 찬성으로 채무조정 안건은 가결됐다.

    앞서 오전 11시 열린 1차 사채권자 집회에서도 현대상선은 2400억원 규모의 채무 재조정에 성공했다.

    현대상선은 다음달 1일까지 이번 집회를 포함해 총 5차례 사채권자 집회를 열어 올해와 내년 만기가 돌아오는 8042억원 규모의 채권에 대해 만기 연장과 출자 전환을 시도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bhc치킨, 튀김용 기름 3년만에 공급가 인상

      bhc치킨을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이 가맹점의 튀김용 기름 공급 가격을 20% 올린다고 18일 밝혔다.다이닝브랜즈그룹은 오는 30일부터 고올레산 해바라기유 15㎏ 공급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9만원으로 인상한다...

    2. 2

      NCC 공룡 통합…석유화학 구조조정 '급물살'

      여천NCC와 롯데케미칼이 전남 여수 석유화학단지에 있는 에틸렌 생산용 나프타분해설비(NCC)를 통합한다. 여천NCC 공동 주주인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이 같은 산단에 있는 롯데케미칼과 함께 에틸렌 생산량 추가 감축 ...

    3. 3

      여천NCC·롯데케미칼, 생산시설 통합 '빅딜'

      여천NCC와 롯데케미칼이 전남 여수 석유화학단지에 있는 에틸렌 생산용 나프타분해설비(NCC)를 통합한다. 여천NCC 공동 주주인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이 같은 산단에 있는 롯데케미칼과 함께 에틸렌 생산량 추가 감축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