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에도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산업대출이 증가세를 보였습니다.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1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자료에 따르면 1분기 대출은 전분기보다 15조7천억원 늘었습니다.11조5천억원 늘었던 전분기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지만 작년 1분기(16.6조)보다는 증가폭이 축소됐습니다.산업대출 잔액은 959조원으로 사상 최대치 기록을 이어갔습니다.기관별로는 예금은행의 대출이 8조9천억원 늘어나는데 그친 반면 수출입은행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이 6조8천억원 늘며 대출 비중의 변화가 두드러졌습니다.업종별로 서비스업이 10조4천억원 늘며 대출증가세를 주도했고 제조업(4조8천억원)과 건설업(1조1천억원)도 전분기 대비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용도별로는 운전자금 대출은 7조9천억원, 시설자금 대출은 7조8천억원 늘었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스페셜 인터뷰] 지하철 노숙자에서 100억 자산가로…오재원 맥시멈 인베스트 대표ㆍ美해군, 음속 7배 미래형 ‘레일건’ 첫 공개 시연..“전쟁 양상 바꾼다”ㆍ남성BJ에게 하루 300만원 ‘별풍선’ 쏘던 회장님, 알고 보니 女경리 ‘충격’ㆍ이세돌 구리에 불계패 왜? 45수가 실착..“이런 역습 처음이야”ㆍ구의역 사고 유족 "경찰 수사 끝날때까지 장례NO" 책임자 규명 초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