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 남양뉴타운의 준주거용지 21필지(9909㎡), 일반상업용지 12필지(1만7562㎡), 주차장용지 4필지(5474㎡)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준주거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440~514㎡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평균 710만원 선으로 일반상업용지에 비해 저렴합니다.건폐율 70%, 용적률 300%로 최고 7층까지 건축이 가능합니다.일반상업용지는 필지당 1019~4174㎡이고 공급예정가격은 3.3㎡당 790만원 선입니다.건폐율 80%, 용적률 800%로 5층 이상 건축이 가능하며 최고층수 제한은 없습니다.주차장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741~1925㎡이고 공급예정가격은 3.3㎡당 평균 278만원 선입니다.건폐율 60∼70%, 용적률 180∼300%로 최고 5층까지 건축이 가능합니다.화성 남양뉴타운은 256만5000㎡(78만평), 수용인구 4만806명 규모로 조성 중인 도시개발사업지구입니다.LH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개인·법인 제한 없이 여러 필지에 입찰이 가능하며 입찰금액의 5% 이상을 입찰보증금으로 지정계좌에 입금해야 유효한 입찰이 성립된다"면서 " 대금납부조건은 무이자 분할납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지현 이민호 ‘드라마의 품격’ UP...국민 드라마 될까ㆍ美해군, 음속 7배 미래형 ‘레일건’ 첫 공개 시연..“전쟁 양상 바꾼다”ㆍ남성BJ에게 하루 300만원 ‘별풍선’ 쏘던 회장님, 알고 보니 女경리 ‘충격’ㆍ이세돌 구리에 불계패 왜? 45수가 실착..“이런 역습 처음이야”ㆍ구의역 사고 유족 "경찰 수사 끝날때까지 장례NO" 책임자 규명 초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