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자궁경부암`에 대해 최근 5년간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매년 약 5만명 이상이 진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30세 미만 진료 인원도 약 2천명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2015년 기준 연령구간별 점유율은 전체 진료인원 중 40대(27.7%)와 50대 (25.0%)가 가장 많았고, 30대(19.9%)와 60대(14.5%)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진료인원은 2015년 기준 약 5만5천명이었으며 연평균 진료인원은 약 5만 4천명입니다.총진료비는 지난해 기준 약 856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7%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1.7%로 나타났습니다.정부 관계자는 "자궁경부암은 30세 이후부터 발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30세 미만도 매년 2천명 이상 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4번 타자 강정호, 갈수록 ‘세련된 느낌’...힘의 대폭발!ㆍ100여명 실종 ‘충격과 절망’...전복된 난민들 어디로?ㆍ“말하면 할아버지 돌아가신다” 7년 간 성폭행 ‘인면수심’ 父 징역 8년ㆍ조난 사망 60대女 ‘죽음 직전 26일의 일기…“생존 위해 사투”ㆍ“체지방 측정한다더니…” 순천서 중학교 교사가 女학생 성추행 논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