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의 톡투유’에서 소찬휘가 자신의 노래에 대한 솔직한 감상을 밝혔다.오는 2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 ‘버스’를 주제로 700여 청중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게스트로는 가수 소찬휘가 등장해 청중들의 환호를 받았다.소찬휘는 등장부터 “이제 나이가 들어서 입장할 때 계단 내려오는 것도 힘들다”고 넉살좋게 말했다.그러자 MC 김제동은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 전혀 힘들어 보이지 않는다”며, “노래방에서 소찬휘의 히트곡 ‘Tears’의 후렴구인 ‘잔인한~’을 부르다가 목덜미 잡은 분들이 여러 명 있다”는 우스갯소리로 화답했다.이에 소찬휘는 “사실 나도 노래 부를 때마다 정말 힘들다”며, “왜 나라고 쉬울 거라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웃음 섞인 고백을 했다.이어 “그렇지만 가수로서 무대에서 지친 내색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 참고 이겨내려고 한다”고 호탕하게 마무리 지어 청중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한편, 패널로 함께한 가수 요조는 평소 소찬휘의 팬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요조는 “소찬휘가 여기 앉아 있는 것 자체가 비현실적”이라며, “소찬휘의 음악은 나에게 꿈같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속보] 대한항공, 日 하네다공항서 화재…한쪽 날개 불붙어 승객대피ㆍ김조광수 김승환 "동성결혼 불허? `사랑이 이긴다` 증명할 것"ㆍ14살 女중생 집단 성폭행 ‘일진들’ 감형 이유가 ‘충격적’ㆍ강남역 ‘묻지마 살인’ 이틀 전 범행 결심…“피해자에게 송구한 마음”ㆍ38사기동대 서인국-마동석--수영 “이런 촬영 처음이야” 완전 훈훈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