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지수에 새롭게 편입되는 종목들이 강세다.

26일 오전 9시22분 현재 보령제약은 전날보다 3500원(5.88%) 오른 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JW중외제약은 1900원(4.00%) 뛴 4만93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만도쿠쿠전자 벽산 동양 한미사이언스 등이 1~2% 가량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주가지수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통해 코스피200지수 구성종목의 정기변경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한미사이언스와 BGF리테일 동부하이텍 JW중외제약 동양 제일약품 보령제약 벽산 쿠쿠전자 만도 등 11개 종목이 신규 편입될 예정이다. 변경 예정일은 내달 10일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