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자기주도학습, 학생 개인의 역량 고려해야…

초중등 수학성적은 향후 상급학교 진학의 기준이 된다. 문제는 초중등수학의 개념을 바로잡고, 수학에 대한 흥미를 이어가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이 시기 수학개념을 정확히 숙지하고 수학에 자신감을 가진 학생은 이후에도 상위권 성적을 유지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수학포기자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하지만 학생 개인마다 다른 역량과 성향, 자질을 갖고 있음에도 정해진 진도와 분량을 따라가야 하는 획일적인 수학교육을 통해서는 수학에 재미를 느끼기는 어렵다.

이에 수학전문 김샘학원이 론칭한 클래스케이는 강사가 아닌 학생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는 커리큘럼을 선보인다. 강사에 의해 주도되는 일반적인 수학 강의와는 달리 철저하게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방식으로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을 돕는다.

기본적으로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개념을 숙지한 뒤에는 온라인을 통해 반복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학생은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와서 스스로 정해 놓은 학습 분량을 공부하고, 진도도 철저히 학생 개인에 맞춰 진행된다.

이밖에 학생들의 장기적인 학습 플랜을 위해 학생 개인의 꿈과 비전에 맞는 로드맵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도 차별화된 장점이다.

17일 인천을 시작으로 서울, 수원에서 ‘클래스케이 파트너쉽 설명회’를 진행하고, 향후 전국투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학원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중심의 수학교육기관을 표방하며 야심차게 시작한 클래스케이의 파트너쉽 설명회 및 가맹문의는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