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귀향`으로 주목 받은 최리가 2016 아시아모델어워즈 연기자 부문 뉴스타상의 영예를 안았다.배우 최리는 21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아시아모델어워즈 연기자 부문 뉴스타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뷔작 `귀향`을 통해 많은 주목을 받은 만큼 연기자로서의 이번 수상은 더욱 뜻 깊다.이날 최리는 "`귀향`을 함께 한 감독님,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그리고 관객분들께 감사드린다. 연기자로서 이제 막 첫 발을 내딛은 저에게 의미 있는 상이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 그리고 생존해 계신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기도해주셨으면 한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중앙대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최리는 조정래 감독의 눈에 띄어 영화 출연 제의를 받았다. 그는 처음엔 너무 어려운 역할이라고 생각해 고사했지만 `나눔의 집`을 방문한 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출연을 결심했다.한편 이번 아시아모델어워즈에는 최리를 비롯해 박해진, 진구, 오연서, 정일우, 홍수아, 이동휘, 윤균상, 이청아, 세븐틴, 서인영, IOI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사진=UL엔터테인먼트)트렌드연예팀 조은애기자 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유상무 논란 점입가경, 진짜 여친(?)까지 등장 ‘진흙탕’…사실상 방송 하차ㆍ박한별 열애, 남자친구 누구? 과거 배우 지망생 1살 연하 사업가ㆍ로또 1등 배출지역 보니 `부산에서만 2명`…5명 32억씩ㆍ설현, 안중근 `긴또깡` 발언 후폭풍? 한국방문위 홈피 사진 삭제ㆍ탈레반 고위 관계자 "만수르 더는 살아 있지 않다" 사망 확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