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류현진, 두 번째 재활등판 "던질수록 강해지는 느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방송화면
    사진=방송화면
    류현진이 두 번째 재활 등판에 나선다.

    현재 류현진이 속한 다저스 산하 상위 싱글A 구단인 랜초 쿠카몽가 퀘이크스는 구단 공식 트위터에 "류현진이 21일 새너제이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공개했다.

    작년 5월 왼쪽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재활을 거쳐 16일 처음으로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에 등판했다.

    류현진은 2이닝을 던졌고, 안타 1개와 삼진 2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가볍게 수술 뒤 첫 등판을 마쳤다. 공은 22개를 던졌고, 직구 최고 구속은 87마일(시속 140㎞)까지 나왔다.

    류현진은 경기 후 현지 매체 '트루 블루 LA'와 가진 인터뷰에서 "느낌이 좋았다. 던질수록 강해지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한편 류현진은 앞으로 최소 4번 정도 재활 등판을 소화할 예정이다. 순조롭게 재활 등판을 마친다면, 류현진은 6월 중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체육공단, 2026년 스포츠산업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내년도 스포츠산업 지원 사업 방향과 주요 사업 안내를 위한 ‘2026년 스포츠산업 지원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1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

    2. 2

      월드컵 입장권이 1280만원이라고?…축구팬들 '부글부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가격이 직전 월드컵 당시보다 크게 뛰면서 축구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11일(현지시간) AP,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독일축구협회가 공개한 내년 월드컵 ...

    3. 3

      월드컵 입장권 살 수 있다…한국 게임 보려면 86만원 필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판매가 시작됐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조별리그 세 경기를 관람하려면 최소 585달러(약 86만원)가 필요할 전망이다.12일(한국시간) FIFA는 에 따르면 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