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춘할망` 윤여정, "`은교`에서 김고은이 박해일 쳐다보는 눈이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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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계춘할망`이 19일 개봉했다.12년 만에 기적적으로 다시 만난 손녀(김고은 분)을 향한 계춘(윤여정 분)의 사랑은 보는 이로 하여금 눈물짓게 할 만큼 감동적이다.배우 윤여정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배우 김고은의 눈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하며 함께 물망에 오른 천우희와 김고은 중 김고은을 추천했음을 드러냈다.그녀는 "배우는 같이 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호흡이 중요하다. 눈을 바라보며 `내 손녀구나` 하고 최면을 걸게 해줄 아이가 필요했다. 그래서 상대를 따졌다"고 말했다.이어 "영화 `은교`에서 김고은이 박해일을 쳐다보는 눈이 참 좋았다"고 밝히며 김고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온라인속보팀 박수진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카드뉴스] "화학제품은 싫어요"…`노케미족` 노하우 따라해볼까ㆍ‘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에 “나랑 연애할래요?” 심쿵유발ㆍ세계 첫 개인용 비행장치 ‘제트팩’ 연내 출시…가격은 3억원ㆍ“못 만나게 해 화났다”…전 내연녀 동거남 ‘잔혹’ 살해ㆍ이세돌 ‘초강수’ 프로기사회 탈퇴...기사회 “일단 대화하자” 주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