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드론과 자율주행자동차 등 무인이동체 산업 성장을 위해 앞으로 3년간 총 400억 원을 투자합니다.미래창조과학부는 무인이동체 시장 선점을 위해 올해 150억 원을 포함해 2019년까지 총 4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세계 각국이 무인이동체 시장 선점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지난 4년간 약 2,840억 원을 투자했으나 가격과 성능 면에서 중국과 선진국에 뒤쳐진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미래부는 무인기와 자율주행자동차, 무인수상정 등 다양한 무인이동체 분야를 아우르는 공동 플랫폼 기술에 대해 통합적 기술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또 다기능성의 무인이동체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인 자율협력형 무인이동체 기술과 무인이동체 지능화연구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드론 등 소형무인기의 경우 저가 취미용 보다 높은 수준의 기술성능을 요구하는 시장을 타깃으로 경쟁력 확보를 추진합니다.이를 위해 정부는 ICT 등 뛰어난 역량을 가진 다른 분야 기업들이 무인이동체 분야에 쉽게 진입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입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한강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채식주의` 어떤 소설? 상금 어마어마ㆍ조영남 대작 논란 "조수 100명 넘는 작가도 多, 미술계 관행"ㆍ제시카 Fly, 티파니와 솔로대결 압승? 음원차트 1위 휩쓸어ㆍ13살 지적장애女 성매수한 남성에 “손해배상 책임없다”…가해자 면죄부?ㆍ신세계 면세점 개장 하루 앞두고 `연기 소동`ⓒ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