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스크바 공동묘지서 200명 난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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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의 한 공동묘지에서 14일(현지시간) 200여 명이 집단 난투극을 벌이면서 3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다고 지역 경찰과 보건 당국자들이 말했다.이날 싸움은 이 공동묘지의 장례 서비스를 누가 맡을 것이냐를 놓고 옛 소련의 중앙 아시아 지방에서 온 이민자들과 러시아의 북 캅카스(코카서스) 지역 주민들이 다툼을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난투극은 러시아 남서부에 있는 공동묘지 `코반스코예`에서 발생했는데 총성이 울렸으며 삽, 쇠막대기, 야구방망이 등이 상대방을 공격하는데 사용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러시아 보건부는 "현재까지 3명이 사망하고 26명이 다쳤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에 밝혔다.사망자 가운데 2명은 도주하는 자동차에 치여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병원에 입원한 23명 가운데 4명은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수요 미식회`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은?ㆍ정문홍 로드FC 대표 “권아솔 입에 비해 실력없다..반성해야”ㆍ권아솔, 큰소리 뻥뻥 치더니 18초만에 KO패 굴욕…이둘희 반응은?ㆍ박기량, 국민MC 유재석과 환한 미소 `화기애애`ㆍ유진-기태영 딸 로희, 청순 미모 물려받았네 `똘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