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5.11 12:27
수정2016.05.11 12:27
뉴지랜드 이민성 홈페이지가 접속자 폭주로 마비돼 워킹홀리데이 비자(워홀비자) 신청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뉴질랜드 이민성은 11일 오전 7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모집 인원은 선착순 3000명이다.이 때문에 신청자들이 오픈 시간부터 한꺼번에 몰려들어 이날 오전 내내 로그인조차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워홀비자 신청을 희망하는 누리꾼들은 “가입은커녕 몇 시간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접수고 뭐고 사이트가 열리지 않는데 내년에나 가야하나”라며 신청을 포기하겠다는 의견도 상당수 있었다.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는 다른 나라에 비해 비자 발급이 비교적 쉽고 서류도 간단하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1년에 한 번만 모집하는데다가 인원이 제한돼 있어 매년 경쟁이 치열하다.최장 1년간 체류하면서 여행과 취업을 할 수 있는 뉴질랜드 이민성 워홀 비자는 만 18~30세에 해당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담담한 조성호 현장검증` 시신절단 이유 들어보니..ㆍ유노윤호 “이런 군인 처음”...군 특급전사 선발 ‘너무 든든해’ㆍ뇌병변 장애女에 ‘발가락 똥침’은 학대…“엉덩이와 항문 찔러”ㆍ내연녀 10대 딸 상습적 성추행한 ‘50대 경찰’ 집행유예 선고 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