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이 공공성에 기반한 정밀의학을 추진·실현해 나가겠다고 10일 밝혔습니다.정밀의학은 의료와 관련된 정보 뿐 아니라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는 모든 단계를 환자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 유전체, 환경, 생물학적 특성 등을 고려해 축적된 빅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 정밀하고 정확한 치료법을 도출해 내는 미래 의학의 핵심개념입니다.분당서울대병원은 미국에서 정의한 정밀의학인 환자 개인의 질병 예방(Preventive)과 질병 발생 예측(Predictive), 개인 맞춤 치료(Personalized)와 자발적인 참여(Participatory)에 공공성(Public)을 더한 `5P 의학`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입니다.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장은 "단순히 환자를 진료하고 수익을 올리는 차원에 병원의 역할을 한정하지 않고, 정밀의학의 성과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가 지향하는 5P 정밀의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안산 대부도 조성호, 얼굴공개 후폭풍…가족ㆍ지인까지 ‘신상 탈탈’ㆍ‘실제 연인’ BJ·매니저 알몸과 성관계 장면 내보내...심지어 팬미팅도?ㆍ미란다 커, 145억 초호화 저택 구입…에반 스피겔과 결혼 임박?ㆍ최유정 변호사 누구? 정운호 전관로비 의혹 `전격 체포`ㆍ이라크서 차량폭탄 테러, 현장보니 `참혹`…11명 숨지고 40명 다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